사용한지 한달은 넘었구요..그동안 문제없이 만족하며 사용하고있었습니다..근데 한달이 좀 넘었을때 갑자기 연결부위에 물이 새더라구요. 니플위에 고무링을 끼워놓았었는데 그 고무링이 튀어나와 그사이로 물줄기가 솟아서 니플을 좀 풀렀다가 다시 맞춰끼워야겠다는 생각으로 빼려했는데 돌아가지도않고 갑자기 니플에 나사부분이 통째로 떨어져 나갔습니다. 깨진 사진은 찍어둔게없네요..추후에 올릴수 있다면 올리겠습니다. 사이즈는 보니깐 1.0에 D였어요. 이게 수도꼭지안에 끼워진채로 밑부분만 떨어져나가서 수도꼭지안에 플라스틱이 그대로 다 꽂혀져있는 상태였습니다. 겉에서 돌려뺄수있는상황은 전혀아니어서 진짜 별 생쑈를 다해서 뽑아냈네요. 깨진부품들을 주섬주섬 주으면서 생각을 해봤는데 누가 이런 니플같은걸 플라스틱으로 만듭니까? 찬물 뜨거운물 번갈아 나오는 곳이고 끼울때도 꽉 끼워야하고 뺄때도 힘좀 들여서 빼내야 하는 그런 부품인데 내구성 딸리는 플라스틱이 말이 됩니까? 제품만 신경쓸게 아니라 부가적인 악세서리부분도 신경을좀 쓰셔야 할거같네요. 더 성질이나는건 말이죠 어떻게든 다시 써야하니깐 철물점을 가봤지만 같은 니플을 안팔더라구요. 그래서 혹시 하고 낫포유 홈페이지에 소모품을 따로 팔지않을까 싶어서 들어왔는데도 따로 니플만 팔지는 않는거같은데..그럼 저는 아직 쓰지도못한 필터들이 많은데 다 갖다 버리거나 아니면 새 상품을 또 사야하는건가요? 이런 니플가은 부품들은 따로 구매방법이 없나요?

(2019-03-25 11:53:16 에 등록된 네이버 페이 구매평)